서귀포시 지역 및 행정 정보화 분야에 31억 투자
서귀포시 지역 및 행정 정보화 분야에 31억 투자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7.01.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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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17일 지역 및 행정 정보화 4개 분야 19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한 8개 사업에는 사업비 7억6000만원을 들여 정보화 마을 운영 활성화 지원과 소외계층 IT서비스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한 10개 사업에는 사업비 19억7000만원을 들여 행정 정보·통신 시스템의 운영 환경 현대화와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에 나선다.

또 사업비 3억9000만원을 투자해 사이버 침해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와 보안 인프라 고도화, 전 시민의 정보 보호 의식 제고 사업 등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김병찬 정보화지원과장은 “올해에도 맞춤·공감형 지역 정보화 추진 등 각종 행정 정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각종 정보화 사업 추진으로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5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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