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착주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정착주민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7.01.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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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기본교육 접수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정착주민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제9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농귀촌 기본교육 신청자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받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반별로 10회 60시간씩 운영되며 귀농귀촌정책, 기초영농, 실생활목공, 지역사회 이해 분야 등 28개의 강의와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사례 발표시간으로 구성해 초기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및 창업연계 과정의 단계별 교육을 운영하며 상ㆍ하반기 총 26개 과정을 개설해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주민들이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읍면동별 화합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760-3951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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