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확정 … 제주 선수 3명
2017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확정 … 제주 선수 3명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0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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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백재영, 진대성, 임영섭 선수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17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백재영 선수는 2015년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진대성 선수는 한라대학교 소속으2015년 요리 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뚫었다.

임영섭 선수는 지난 8일 서울 경희대학교와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레스토랑 서비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선수들은 오는 2월까지 직종별 훈련계획에 따라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6개월 간의 합동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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