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제주사회' 실현 정책 추진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제주사회' 실현 정책 추진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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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따라 2021년까지 총 5139억원 투입해 세부과제 시행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2021년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제주사회’ 실현을 위한 도민체감형 정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됨에 따라 양성평등문화 정책 4개 영역, 9개 과제, 55개 세부과제에 향후 5년간 총 5139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정책과제를 보면 여성의 경제·사회적 역량강화와 제도 기반 정착,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여성 친화적 안심서비스 확대, 건강한 지역공동체 강화,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현관에서 원희룡 도지사와 신관홍 도의회 의장, 김용범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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