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내달 6~7일 제주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쇠소깍 일대 감귤밭에서 ‘오월의 귤꽃소풍’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감귤 떡볶이, 감귤 샌드위치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직접 만드는 감귤상자 등의 체험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쇠소깍 일대를 주민 해설사와 탐방하는 트레킹 행사, 감귤 관련 식품 20% 할인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오월의 귤꽃소풍 행사는 지역의 특산품을 통해 관광과 문화, 체험 등을 접목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 지역 특색이 반영된 행사, 체험 등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