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유승민 1일 제주서 '보수 대첩'
홍준표·유승민 1일 제주서 '보수 대첩'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4.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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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여 앞둔 1일 보수진영 대통령 후보 3명이 제주를 찾아 표심 흡수를 위한 대회전에 나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이날 제주 주요 도심지에서 도민들을 만나 공약을 홍보하고 유세전을 펼친다.

특히 홍 후보와 유 후보는 이날 오전 한 시간 간격으로 동문시장을 방문해 도민 등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표심을 공략한다.

홍 후보는 동문시장 일정에 앞서 자유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유 후보는 이날 공항 의전실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 후 제주도당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제주4·3평화공원에서 위령탑을 참배한 뒤 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후보는 노형오거리 유세 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 실현 구상을 발표한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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