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23일 오후 8시21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내 한국콘도 3층 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화재로 콘도 관계자 1명이 불을 끄다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등은 콘도 내에 추가 인명을 검색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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