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다문화 합창단, 사랑의 하모니 연다
서귀포 다문화 합창단, 사랑의 하모니 연다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7.10.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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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권봉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운영 중인 서귀포 다문화 합창단이 세 번째 교육발표회인 ‘사랑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내달 4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랑의 하모니에서는 작곡가 신상우의 ‘인생’ ‘아 목동아’ ‘희망의 노래 메들리’ 등을 지휘자 김상주와 피아니스트 김미란의 반주로 연주하고 기타동아리 ‘2Capo’가 특별출연해 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서귀포 다문화 합창단은 서귀포로 이주해 온 필리핀과 일본, 중국 등의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 지역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고, (사)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컨소시엄을 맺고 모두 35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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