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5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제주도 홍보관 및 향토자원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방4대협의체, ㈔열린사회민현합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것이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제주의 내일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향토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주 청정환경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종성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