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방송사고에 쏟아지는 비난들 “광고 30분 본방 30분 장난해?” “살다 살다 광고만 20분 넘게 보긴 처음”
‘화유기’ 방송사고에 쏟아지는 비난들 “광고 30분 본방 30분 장난해?” “살다 살다 광고만 20분 넘게 보긴 처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12.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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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화유기’ 방송사고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서 방송이 지연되는 방송사고가 발생됐다.

이날 방송 중간 나오는 중간 광고 후 본 방송이 나오지 않고 tvN 프로그램 예고편만 연달아 노출된 것. 

‘화유기’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역대급 방송사고다” “드라마보다 광고를 더 많이 봤다” “고급 배우들 데리고 방송 진짜 뭐같이 한다. 광고 30분 본방 30분 장난하냐” “tvN 너무하네요. 살다 살다 광고만 20분 넘게 보긴 처음이다” 등의 비난 섞인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화유기’는 첫 방송부터 강렬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화유기’ 첫 방송은 평균 5.3%, 최고 6.3%의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5.9%,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전국 올(All) 플랫폼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4.4%, 최고 5.6%로 나타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화유기’의 첫 방송 2049 타깃 시청률은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기록행진을 기대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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