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외식업소 홍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눈길
제주지역 외식업소 홍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눈길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3.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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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지역 외식 업소들이 저비용으로 업소를 홍보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고영민ㆍ이하 도지회)는 제주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함께 경품 당첨의 재미 두 가지를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올레팡 정식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레팡은 기존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업체들의 과열된 경쟁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나날이 커져가는 업주들의 부담을 해결하고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지회와 아이팡코리아가 손을 잡고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저비용으로 질 높은 업소 홍보를 통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이다. 

올레팡은 지난 달 시범 서비스를 성공리에 선보이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식당 정보와 관광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는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내방 고객 증대를 통한 수익 향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레팡은 오는 6월에는 현재 개발 막바지에 있는 중국어 버전을 출시해 사드 이후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 특히 싼커(개별 관광객)의 유치로 제주 외식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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