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경주마 경매 20일 열려
올해 첫 경주마 경매 20일 열려
  • 현봉철 기자
  • 승인 2018.03.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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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봉철 기자] 올해 첫 국내산 경주마 경매가 오는 20일 열린다.

제주시는 20일 국내 유일의 경주마 전용 경매장인 조천읍 교래리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제주산 더러브렛 경주마 경매가 이뤄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도내 61개 경주마 사육농가에서 생산된 2세마 165마리가 참여한다.

경매 방식은 전자식 경매 제도가 도입돼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국내산 경주마 경매가 시작된 1998년 이후 현재까지 최고 낙찰가는 2013년 3월에 두 살짜리 수말이 기록한 2억9000만원이다.

지난해 이뤄진 5차례 경매에서의 낙찰 최고가는 2억5200만원, 평균 낙찰률은 44.7%이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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