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이영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영하와 가수 비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영하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에 함께 출연했던 비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상두야 학교 가자'를 통해 첫 연기 신고를 한 비는 극중 삼촌 역을 맡은 이영하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이영하는 이런 비를 친 아들처럼 대하며 연기 내외적으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어느 날 비는 촬영장에서 이영하에게 어머니의 사진과 여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며 힘들었던 과거 경험들을 털어놓았다.
순간 이영하는 '고생을 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양 아버지가 돼 비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이영하는 지방 촬영이 끝나자마자 서울로 비를 데리고 가 일식집에서 폭탄주를 마시며 끈끈한 부자의 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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