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머금은 제주…6월에 가볼 만한 곳은
초록빛 머금은 제주…6월에 가볼 만한 곳은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8.05.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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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문유미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4일 ‘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는 제주’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6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6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은 ▲길을 헤매도 좋은, 유달리 사랑스러운(종달리 마을) ▲아픔 속에서도 잎은 피더라(불카분낭, 선흘 동백동산) ▲몽환의 습지, 물안개 피어오르는 언덕(물영아리오름) ▲빛이 내려앉은 숲 속, 작은 우주로(청수리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 ▲잠자는 책과 자연을 꺼내어(제주탐나라공화국 ‘제주헌책페어’ ▲굽이치는 파도, 작가의 사색(자구리 공원 ‘작가의 산책길’, 소라의 성) ▲여름이 오는 소리, 수국(제주의 수국길) ▲노을빛 붉은 바다의 위로(닭머르 해안길) ▲제주의 숨결을 빚다(제주 구억옹기마을 ‘놀멍 빚으멍’) ▲제주 인심, 성게의 변신은 무죄(제주 성게요리)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6월의 제주에서 변덕스러운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10가지를 소개한다”며 “내리는 비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제주 감성여행을 통해 마음의 허기를 채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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