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표선면,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5.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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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요리수업 등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정건철)은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선면이 기획안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책과 요리를 엮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진행하는 ‘어린이동화요리수업’,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을 클레이로 표현하는 ‘그림책과 클레이’, 과학책 속의 실험과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책과 함께 과학수업’, 사서가 직접 마녀로 변장해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마녀’ 등이다.  

또 함께 모여 조용히 책을 읽는 모임인 ‘묵독파티’와  중고장터인 ‘북적북적재활용장터’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표선도서관 내 표선시네마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6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신기술이나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활용교육인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표선면 관계자는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이끌면서 이용자층의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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