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지난 22일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으로 현군출 회장을 선출했다.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인 현 신임 회장은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사무소 현 대표, 제주도건축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 회장의 임기는 2027년까지다.
현 회장은 “제주도건축사회는 앞으로도 제주의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인 안정을 위한 지원과 함께 건축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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