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교복, 학용품, 고문서 등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전 도민을 대상으로 향토교육자료 수집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1995년 개관 이래 매해 향토교육자료 수집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현재 제주교육박물관의 소장 자료 중 90% 이상은 기증 자료로 확보됐다.
이번 수집운동을 통해서는 ▲상장, 교복, 학용품 등 교육과 관련된 역사·문화자료 ▲제주 관련 고전적, 고문서 등 제주의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자료 ▲해녀복, 해녀도구 등 제주해녀문화 관련 자료 ▲시대별 교과서 등을 기다리고 있다.
기증 자료는 박물관 기증절차를 거쳐 박물관 소장자료로 등록, 수장고에 보존되며 향후 연구 및 전시에 활용된다. 기증자에게는 전시동 현황판 성명 게시, 박물관 발간 책자 송부, 연말 감사물품 전달, 기증자료 특별전 개최(2018년 하반기 예정)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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