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41.4% 차지
[제주일보=특별취재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지상파 방송 3사 합동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문 후보는 제 19대 대선 투표가 완료된 9일 오후 8시 직후 발표된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 합동출구조사 결과에서 41.4%를 차지해 23.3%로 2위를 차지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18.1% 포인트 앞서 당선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7.1%, 5.9%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별취재반 jejuilbo@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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